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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체코

Prague - 신시가지

JEK Hong 2010. 1. 19. 08:19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이제는 신시가지로 이동. 사실 여기서는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다. 남은 거라고는 인증샷 몇 장과 유명하다는 몇 가지?


신시가지로 가는 길 골목에서 본, 건물에 새겨진 조각. 전혀 경찰서 같이 보이지 않는 건물이 경찰서였는데 그 입구에 있던 조각이다. 뭔지 모르게 경찰서에 어울리는 듯해서. ^^;;


이 호텔은 체코 공산주의의 종식을 선언했다는 호텔이다. 저 발코니에서 했었는가보다. 신시가지 가는 길에 넘 볼게 없었는데 론리플래닛에 설명되어 있길래. 나는 별로 와닿지 않지만 이 나라 사람들에게는 또 중요한 역사의 일부분일 거다.


프라하의 국립 박물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가까이 가서 보니 돌들이 엄청나게 거뭇거뭇했다. 내부는 사진찍을라면 돈을 내라고 해서 가방에 사진기를 숨겨야했다. 프라하 국립 박물관은 매 달 첫 째주 월요일은 공짜! 우리가 간 날이 바로 그 날. 시간도 없고, 박물관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지만 여기에 대단한 다이아몬드가 있다길래 그것만 눈도장 찍고 오자고 내부를 빨빨 거리면서 다이아몬드를 엄청나게 찾아다녔다. 그래서 찾은 것이 3024캐럿짜리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다이아몬드..! 주먹만했다.


바츨라프 광장.!


바츨라프 기마상!


국립박물관에 올라가서 본 신시가지, 바츨라프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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