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ue - 신시가지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이제는 신시가지로 이동. 사실 여기서는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다. 남은 거라고는 인증샷 몇 장과 유명하다는 몇 가지? 신시가지로 가는 길 골목에서 본, 건물에 새겨진 조각. 전혀 경찰서 같이 보이지 않는 건물이 경찰서였는데 그 입구에 있던 조각이다. 뭔지 모르게 경찰서에 어울리는 듯해서. ^^;; 이 호텔은 체코 공산주의의 종식을 선언했다는 호텔이다. 저 발코니에서 했었는가보다. 신시가지 가는 길에 넘 볼게 없었는데 론리플래닛에 설명되어 있길래. 나는 별로 와닿지 않지만 이 나라 사람들에게는 또 중요한 역사의 일부분일 거다. 프라하의 국립 박물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가까이 가서 보니 돌들이 엄청나게 거뭇거뭇했다. 내부는 사진찍을라면 돈을 내라고 해서 가방에 사진기를 숨겨야했..
여행이야기/체코
2010. 1. 19.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