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 :: Honeymoon :: 로마 여행의 첫날
로마 숙소는 B선의 Barberini 역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거리의 에어비앤비 숙소였다. 둘이서 묵기에 적당한 크기였고 트레비 분수부터 나보나 광장, 스페인광장 그리고 판테온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도 좋았다. 로마에서의 첫 구경은 우노트래블에서 신청한 바티칸 반나절 투어로 시작했다. 아침 8시 20분 정도에 모여서 오후 1시에 끝난다. 바티칸 사진은 올릴만한 것이 없다.ㅠ 점심식사는 Ottaviano역 근처 우연히 발견한 곳에서. 첫 식당이어서 잘 고르고 싶었는데 대충 들어간 관광지 식당이라 정말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라자냐가 너무 맛있었다. 전혀 짜지 않아서 접시를 싹싹 비우고! 식사 후 로마 3대 카페 중 한 곳인 Antico Caffe Greco로 갔다. 메뉴가 무엇이었는지 생각은 안 ..
여행이야기/이탈리아
2018. 1. 1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