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 :: [Honeymoon] 로마에서의 두번째 날
로마에서 2박 예정이기는 했지만 첫날은 밤에 도착했기 때문에 구경할 수 없었고 실질적으로 로마 구경 이틀째가 우리에게는 마지막 날이었다. 로마에서의 마지막 날을 준비할 때는 아쉬웠고 지금도 하루정도 더 머물렀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로마를 기억할만한 추억을 가지고 가기에는 꽤 충분했다. 나는 로마를 가보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로마가 처음이었던 신랑은 다를 수도 ^^;; 하지만 제일 보고 싶었다던 포로로마노를 마음껏 누리고 만족해했었다. 포지타노로 출발하기 전 우리의 계획은 오전 시간동안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를 둘러보는 것이었다. 전날 밤에 미리 www.rome-museum.com 에서 fast track ticket을 샀다. 두 사람이 28유로. 지금 보니 1인당 2유로씩 가격이..
여행이야기/이탈리아
2018. 1. 13.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