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스탬프 투어 :: 오동도
친구들과 일박 여행을 가기로 하고 여행지를 찾던 중에 알게 된 등대여권.카톡방에 공유하고 이거다!를 외치며 출발지점을 여수로 정했다. 숙소는 오동도 초입까지 걸어서 5분.짐을 풀자마자 오동도로 들어가 등대를 찾았다.사무실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 등대여권과 오동도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었다. 스탬프는 정육각형에 등대가 새겨져 있는.등대여권도 쨍한 파란색으로 더워서 지친 우리의 눈이 맑아졌다. 찌는 듯한 더위와 습기에 등대를 찾아가는 길은 넘나 힘들었고스탬프를 찍는 순간은 성취감때문에 정신이 맑아지는 듯 했지만 이내 목표의식도 상실..^^;;다른 등대는 선선할 때 가기로. 등대가 잘 보이는 곳에서 한 컷 남기고.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8. 8. 2.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