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여행 :: 고창읍성과 한옥마을 숙박 :: May.2020
부모님과의 일박을 기획하기 전, 봄 일박 장소로 정한 고창. 여행을 좋아하는 선배가 4월에 꼭 고창에 선운산을 가보라고. 너무 아름답다고 했던 걸 들은 게 몇 년 전. 그 때부터 마음 속 버킷리스트였던 선운산을 이번에 가보기로 했다. 하지만 정작 고창 나들이를 계획하고 가기 전까지 나를 설레게 했던 것은 선운산이 아닌 숙박 장소. 고창 한옥마을이었다. 생각보다 잘만한 괜찮은 호텔이나 에어비앤비가 없었는데 우연히 한옥 스테이를 발견. 평도 괜찮은 것 같아서 바로 전화해서 예약했다. 한옥마을은 차로 가기 무척 편했다. 건너편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부담없이 주차를 해놓을 수 있었다. 우리가 묵을 한옥 앞에는 주차는 할 수 없었지만 차를 잠시 댈 수는 있어서 입실과 퇴실 때 짐을 옮기기가 무척 편했다. ..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0. 5. 1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