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 Lion King at Lyceum Theatre :: 24.June
지금 생각해보면 런던 둘러보기 첫날 일정이 좀 빡센던 것 같다. 이 날 선데이로스트를 뺐다면 좀 여유있지 않았을까 하는 뒤늦은 생각도. 나는 웬만한 건 거의 봤기 때문에 오빠가 제일 보고 싶은 것으로.오페라의 유령이었다가 레미제라블이었다가 왔다갔다 최종결정은 라이온킹. 코벤트가든을 둘러보다가 쭉 걸어서 라이온킹을 보러 갔다. Lyceum Theatre로 걸어가던 길. 오후 두시 반 공연이었다. 월요일에는 공연을 하지 않아서 다른 스케쥴이랑 맞추기 위해 꽤 애를 썼었다. 좌석은 Grand Circle의 D18, D19. 두 좌석이 125파운드. 구글에 Lyceum theatre seat view를 검색하면 각 좌석마다 앉아본 사람의 리뷰와 사진도 볼 수가 있다. 다른 뮤지컬들도 열람 가능하다. 3층이어서 ..
여행이야기/영국
2018. 8. 2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