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onceau :: France, Touraine 지방 고성 여행기
오늘은 쉬농소성 보러 가는 날. 6시에 기상해서 아침밥을 먹고 8시 반 정도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프랑스에 있던 동안 난 하루도 빠짐없이 6시에 일어났던 것 같다. 모처럼 온 여행이니 늦잠을 자고 시간을 헛으로 보내면 다 낭비고 손해라는 생각 때문에 더 긴장하고 일찍 일어나고 온종일 하나라도 더 보고 하나라도 더 찍으려고 돌아다녔던 것 같다. 버스역에 가서 물어보니 다행히 쉬농소는 버스가 간다. 앙부아즈 갔을 때 탔던 C라인 버스가 그대로 가네. 버스역에 있던 직원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여기서 출발하는 시간과 쉬농소에서 돌아올 때 버스 타야하는 시간을 버스 시간표에 동그라미 해 주신다. 9시 차를 타고 갔는데, 12시 반차를 타고 돌아와야 한다. 아니면 그 다음 차는 6시 차 밖에 없다. 버스 기사 아..
여행이야기/프랑스
2010. 2. 28.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