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주 여행 :: 꽃하루방 게스트하우스 :: 09.Nov.2019
좀 늦은 결혼 기념 여행이자 둘이서 처음 떠나는 제주 여행. 늦은 기록이지만 사진 정리 겸 기억 정리를 위해 시작했다. 4월 사당에서 살 때도 그랬지만 수원으로 이사와 처음으로 공항을 가는 길이어서 경로도 시간 계산도 조금 서툴렀었다. 보딩시간 10분 남기고 도착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부터 미친 듯이 뛰어서 보딩타임 10분 전 도착. 못 가는 줄ㅠㅠ 비행기 안에서 숨을 고르며 출발할 때는 창밖을 볼 여유도 없었던 것 같다. 잠시 눈을 붙였다가 노을지는 바깥을 보니 비로소 어딘가로 떠나고 있음을 실감. 제주에 도착하고 렌트를 한 후 숙소에 가기 전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자매국수 노형점. 공항과 더 가까운 곳에 본점도 있다. 주차공간도 차 있고 사람들도 많아 보였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었다. 고기국수를 제대..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0. 4. 17.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