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여행 :: 인생비빔밥 :: 29.Oct
오솔길을 걷고 시작지점으로 돌아오니 시간은 2시 45분. 너무너무 배고파 바로 숙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식당으로 갔다. 우리가 우렁쌈밥을 좋아했다면 이 곳 비빔밥도 틀림없이 좋아할 거라고 하시며 추천해주셨다. 우리가 달려간 곳은 새미찬이라는 국수전문점. 정읍 여행을 계획할 때 시간이 되면 가보려 했던 정읍사 공원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었다. 1인 7,000원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셀프비빔밥. 비빔밥을 시키면 쌀밥, 보리밥 중 고를 수 있다. 고기와 들기름, 그리고 들깨가루가 뿌려져 있는 비빔밥 대접을 받으면 나물이 있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비빔밥 재료를 덜어 먹을 수 있다. 푸짐하게 야채를 담아 밥을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정말 꿀맛. 거기에 국수까지 시켜먹었다. 국수도 시원 깔끔 너무 맛있었다. 오..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8. 10. 3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