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여행 :: 정읍 오솔길 걷기 :: 29.Oct
서울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 여정은 정읍 오솔길 걷기. 세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내장호수변 데크길을 걷는 2코스를 선택했다. 1시간 반 정도 걸려 내장호를 따라 한 바퀴를 도는 코스였는데 돌면서 내장산 생태공원, 조각공원, 내장산 수목원, 동학농민운동 기념탑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관광테마파크를 찍고 거기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작했는데 조각공원이나 생태공원에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관광테마파크는 공사중이었다. 거기에 차를 대고 내장호 쪽으로 쭉 가면 큰 둑이 보인다. 그 둑을 넘어가면 내장 저수지가 있는 것이다. 자저거 도로를 따라 걸으며 둑 부근에 도착하면 오솔길 워밍업처럼 소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다. 주차장으로 부터 온 방향에서 왼쪽으로 걸으면 둑 위로 올라가는 데크길이 보인다. 요..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8. 10. 3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