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 여행 :: 고찌올레와 명리동식당 :: Feb.2020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은 고찌올레와 명리동 식당. 고찌올레는 쇠소깍 부근에 있는 식당인데 이 곳에서 보말 칼국수와 해물라면을 먹었다. 제주에서 먹어 본 해물라면 중 최고였다. 보말칼국수도 진한 맛이 일품. 우도에서 아무데나 가까운 곳에 들어가 먹었던 해물라면은 정말 별로였는데ㅠ 전복해물라면 10,000원, 보말칼국수 10,000원. 명리동 식당은 마지막 저녁 흑돼지 먹으러 찾아간 곳이다. 원래 줄을 많이 서는 집이라는데 우리는 운좋게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가을에 갔던 곳에서는 돼지 고기가 다 이렇지 뭐~ 무난하게 먹었는데 이 곳은 꽤 맛있게 먹었다. 고기도 두껍고 싱싱했다. 무엇보다 김치전골이 참 맛났다. 알고보니 이 메뉴로 유명한 곳이라고. 흑돼지 삼겹살 200g 18,000원,..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0. 5. 5. 15:23
가을 제주 여행 :: 들렀던 식당 정리 :: Nov.2019
1. 장승포 식당 웬만한 곳은 너무 비싸 마음이 안 가고 해서 저렴한 갈치조림 식당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맛나식당이었는데 대기가 빡세다고 해서 각오하고 가봤는데 휴무ㅠ 대기도 힘들 경우에 가려고 했던 2순위 식당으로 갔다. 바로 길건너에 가까이 있다. 1인분에 1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과 맛도 훌륭. 2. 청솔나무집 흑돼지 무난무난. 흑돼지 2인분+전북뚝배기 해서 53,000원. 3. 올레국수 양이 무진장 많았다. 5년 전인가 갔었는데 식당이 많이 확장되어 있었다. 역시 맛집.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0. 5. 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