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데레 람베르토 :: [Honeymoon] 토스카나에서 묵은 아그리투리스모 :: 토스카나 렌트여행
토스카나 지방을 여행하는 3박 4일 동안 우리가 머물렀던 아그리투리스모는 몬테풀치아노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Podere Lamberto이다. 넓은 포도밭에 주인집 그리고 손님용 건물이 있는 아주 한적한 농가였다. 시골 깊숙이 있지만 네비를 따라가면 아무 문제 없다. 토스카나의 여러 소도시를 둘러보기 위한 근거지로도 딱이었다. 왠만한 곳까지 1시간에서 1시간 반이면 충분했다. 농가에 들어서면 거대한 철문이 있다. 거기서 초인종을 누르면 안에서 눌러주고 들어가는 시스템. 체크인 후에는 철문을 자동 개폐할 수 있는 키를 받을 수 있다. 3박에 264유로. 포도밭도 엄청 넓고 여름에는 풀장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화장실이 딸린 방은 가구 하나하나가 앤틱하고 오래됐지만 아주머니의 손길이 닿아 정말 관리가 잘..
여행이야기/이탈리아
2018. 2. 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