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ndelwald :: 그린델발트 패러글라이딩 :: 01.July
어엄청 고민하다 결정한 패러글라이딩.나는 원래 하고 싶었는데 가격때문에 망설였고,오빠는 가격때문에+무서워서 나만 뛰게 하려다가 생각할수록 후회할 것 같아서 결국 둘다 하기로. 한 사람당 2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패러글라이딩 하러 가는 길에도, 하고 나서도 그리고 지금까지도.20만원을 하늘에 뿌리고 왔다고 서로 얘기하면서 엄청 웃었는데 그래도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이었다. 패러글라이딩 예약은 곤돌라 티켓 창구에서 할 수 있다.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싶다고 하면 직원이 패러글라이딩 측과 전화를 해서 어느 시간에 예약이 가능한지,날씨를 보고 좀더 기다렸다가 예약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우리는 처음에 올라가기 전 예약을 하려 했을 때는 12시 이후는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몰라 기다려..
여행이야기/스위스
2018. 11. 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