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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의 2일은 딱 두가지가 남았다. 

하나는 오동도 등대 스탬프.

또 하나는 해상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는 길, 해안가 전경.

오동도도 보인다.



올라가는 길은 운 좋게 우리 셋이서만 케이블카를 탔다.



흐리고 습했던 전날과 달리 케이블카를 탄 날은 다행히 해가 쨍쨍.

푸른 하늘과 바다를 눈에 담기엔 더없이 좋은 날이었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순간도 뿌듯했다.



하지만 쨍한 빛만큼 사람을 넘나 지치게 하는 날씨.



여유있게 보지 못하고 내려와 시원한 곳에서 시간을 떼우다 서울로 돌아왔지만

마지막 이 풍경은 더운 것도 있고 한참을 본 것 같다.

남해바다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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