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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도착한 다음 날.

푹 자고 일어나서 대영 박물관 오픈 시간인 10시에 맞춰서 관람하기로 했다.

첫 날 아침은 오빠에게 영국식 아침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대영박물관 근처 까페를 검색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Salt and Pepper'

Tottenham Court Road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넓지 않지만 깔끔한 내부.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시켰다.

아침식사를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같이 나오는데, 주문을 받는 분이 자연스럽게 쥬스를 마시겠냐고 물었었다.

우리는 친절한 물음에 아무 생각없이 거절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다 먹고 보니 계산이 되는 메뉴였다.

그래도 그것이 기분 나쁘지 않을 만큼 만족스런 아침 식사였다.

꽤 든든하게 먹어서 미리 예약해 놓은 선데이 로스트를 먹기 위해 열심히 소화시켜야했다.


June.2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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