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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저녁은 Flat Iron에서.

후에 오빠가 평하기를 가장 식사다운 식사였다고.. ^^;;

가장 익숙한 육식이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도끼 모양으로 생긴 나이프가 귀엽다.




가장 기본적인 식사를 시켰다.

컵에 나오는 샐러드도 아기자기했고, 고기 도 알맞게 잘 구워졌고.

사이드로 TripAdvisor에서 많이들 추천한 시금치 뭐시기를 시켜봤는데 너무 자연의 맛.

나는 의무감에, 그래도 먹을만해서 먹었는데 오빠는 손도 안 댔다 ^^;;




June.2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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